'아이언맨' 리뷰 중에 많은 사람들이 그와 배트맨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논하고 있다.
  그래서 나도 한 번 써보련다, 슈퍼히어로 대결 아이언맨VS배트맨~

 * 비교 영역은 영화, 배트맨은 최신작 비긴즈를 기본으로 다른 배트맨 시리즈를 첨가한다.


1. 본명

 배트맨 -  브루스 웨인
 아이언맨 - 토니 스타크


2. 나이

 배트맨 - 20대 청년. 발 킬머나 조지 클루니라 해도 30대 장년 (마이클 키튼까지 가도 아슬아슬하게 중년은 면함)
 아이언맨 - 43세의 빼도박도 못하는 중년

(포인트는 젊음 VS 연륜)


3. 생김새

 배트맨 - 범생틱 착실한 청년 간지
 아이언맨 - 불량한 중년 간지

(간지나면 모든 게 용서된다.)


4. 몸매

배트맨 - 안구웰빙 훈훈한 갑바의 소유자.  몸에 찰싹 달라붙는 수트로 몸매 자랑에 여념없다.
아이언맨 - 적당히 나온 뱃살과 허리살의 정직한 몸매. 덕분에 강철 수트로 살들을 눌러주신다.


5. 어린 시절

 배트맨 - 가문 대대로 상류층인 부잣집 외아들. 그러나 우물에 갇힌 데다 부모님의 죽음마저 목격하여 다소 어두운 시절을 보냈다.
 아이언맨 - 부자 아버지의 외아들로 17살에 MIT를 졸업한 천재. 뛰어난 머리로 월반을 거듭했기에 정상적인 학교 생활은 하지 않았으리라 추측.

(둘 다 가난, 궁핍과는 거리가 먼 어린 시절을 보냈음)


6. 성격

 배트맨 - 어린 시절의 우울한 기억으로 다소 고독껌 씹기를 좋아한다. 사회의 악에 대해 고민하며 정의감에 불타올라 대뜸 스승님과도 맞짱뜨기도. 그래도 기본은 건실한지라 친한 이의 조언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인다.
 아이언맨 - 기행과 폭탄 선언을 서슴치않는 대책없는 사고뭉치. 남의 말은 전혀 듣지 않는 독불장군. 여러 여자 꼬셔가며 흥청망청 인생을 즐기며 살아왔기에 43세까지도 철이 덜 들었다.

(책임감 와방 VS 나 몰라라~)


7. 직업

배트맨 - 가문 대대로 웨인 엔터프라이즈 운영. 회사 운영 전반에 관여하지는 않는 듯.
아이언맨 - 스타크 인더스트리 CEO. 상품 개발과 판매에 적극적이다.

(둘 다 한 자리 꿰차고 있다.)


8. 재력

 배트맨 - 거대 빌딩에 고담시를 대표하는 커다란 기업을 소유. 가문 대대로 돈이 많기에 현금이나 주식을 꽤 많이 상속 받았을터이며, 정원까지 딸린 크고 오래된 저택도 물려받았다.(거기다 조용하고 독립적인 곳이라 땅값도 비싸리라 추측) 차고에는 취향별 차가 그득그득하나, 근래 불탄 저택의 재건축으로 꽤 많은 돈이 빠져나갔으리라 추측.
 아이언맨 - 돈 많이 남는 군수기업 회장이었던 아버지를 둔 덕에 상속받은 것도 꽤 많으리라 추측. 그 역시 잘나가는 최첨단 군수기업의 공동 대표로 떼돈을 벌었으며, 부자들이 모여있는 말리부 해변에 전망 끝내주는 비싼 집도 가지고 있다. 그러나 최근 주식 폭락과 더불어 본사 건물이 불타오르는 바람에 재산 손실을 꽤 입었을 터. 또한 부숴먹은 전투기 한 대값도 물어줘야 한다.

(영국에서 분석한 히어로즈 재력 순위에는 스타크가 1위, 웨인이 2위더라. 어쨌든 둘 다 돈지랄이 가능하다는 거)


9. 애인

 배트맨 - 신문기자, 캣우먼, 담당의사, 배트걸, 소꿉친구 등등 다양한 외모와 연령의 여자들이 있었지만 누구 하나 잡지 못한 속빈 강정
 아이언맨 - 수많은 여자들을 거쳤지만 최종 안착지는 미인 비서

(끝까지 남아있는 자가 승리자)


10. 미적 감각

배트맨 - 무기와 수트에 박쥐 무늬를 그려넣는 감각과 더불어 마스크에 귀까지 쫑끗 세워주시는 귀여움도 소유. 단 음울한 성격답게 수트 색을 칙칙한 색으로 선택해 색채 감각은 떨어진다.
아이언맨 - 무기들을 갑옷 안에 집어넣는 깔끔한 디자인과 수트를 화사한 붉은 색으로 칠해주는 색채감 등 나름 미적 감각이 있지만 마스크를 무늬 하나 없이 밋밋하게 디자인하여 다소 아쉽다.

(아무리봐도 배트맨 마스크의 쫑긋 귀는 귀엽다.)


11. 돈지랄 장비

 배트맨 - 배트수트, 배트카, 던지고 쏘는 각종 무기들
 아이언맨 - 인공지능 로봇, 철갑수트 &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무기

(돈지랄에는 양보없다.)


12. 본인 전투 능력

 배트맨 - 일단 히말라야에서 체력 단련. 캐간지 사자에다 최근 딸사랑 특수요원으로 업그레이드 된 콰이곤 진에게서 배운 정체 불명의 무술을 기본으로 사용.
 아이언맨 - 무술은 커녕 운동하는 모습도 없다. 오로지 수트빨에 의존.

(그러고 보니 배트맨에는 콰이곤 진이, 아이언맨에는 마스터 윈두가 나오네?)


13. 무기 제조 능력

 배트맨 - 폭스가 도와준다 치더라도 무기들을 직접 제작하는 웨인의 능력은 놀랍다. 얘, 실은 천재?
 아이언맨 - 군수회사를 이끄는 천재답게 무기 제작에 관해서는 독보적. 강철 수트 제작은 인공 지능이 도우긴 했지만 그것도 다 스타크가 만들어냈다.

(둘 다 가내 수공업 기술 보유자.)


14. 조력자

 배트맨 -  알프레드, 폭스, 고든
 아이언맨 - 로드, 페퍼, 인공지능

 (남자, 그 중에 노년과 중년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울한 웨인씨)


15. 협력 단체

 배트맨 - 고독껌 잘 씹는 성격 덕분에 홀로 독야청청. 굳이 따지자면 경찰
 아이언맨 - 줄여서 쉴드


16. 적

 배트맨 - 어제의 동지는 오늘의 적
 아이언맨 - 역시 어제의 동지는 오늘의 적

(인생이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수도 있는 법)


17. 그들이 끼친 민폐

 배트맨 -  소방수들 잦은 출동 시키기, 속도 위반, 사제 싸움으로 도시 폭발과 그로 인한 교통 체증, 밤하늘 감상 훼방, 공무원 불법 자행 부추기기 등
 아이언맨 - 딴 나라 내전 확대, 불장난, 건물 폭파, 쓰레기 투기, 차량 연쇄 충돌, 전투기 추락, 역시 소방수 출동시키기 등

(돈도 많은데 보상은 제대로 하고 있냐?)


18. 약점

 배트맨 - 그 놈의 고독껌 성격
 아이언맨 - 몸에 원자로 박힌 비정상인, 출력 한계, 입방정


19. 앞으로의 행보

 배트맨 -  새로운 집의 인테리어 선택 고민, 알프레드 월급을 올려줘야하나, 언제 어디서든 호출 조명을 알아채는 센스, 장난 호출 구분법 연마, 사회악 제거에 계속되는 고뇌, 새로운 여성 출연진에 대한 기대,
 아이언맨 -  계속되는 수트 업그레이드, 무단 침입한 그 분과 손 잡을까 고민. 저비스 보안 계획, 비치는 옷을 입을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, 동력원 다시 만들기

trackback :: http://hyunsang.dothost.co.kr/trackback/104
  1. 뭔산 2008/05/12 01:49 댓글수정 또는 삭제
    댓글에 댓글입력

    아이롱맨은 프롤로그더군요. - ㅂ-.. 어쨌든 속편이 기다려지긴 합니다.
    아으..

  2. 현상 2008/05/12 11:15 댓글수정 또는 삭제
    댓글에 댓글입력

    속편은 2010년에 개봉... (아흑흑)

  3. 빵사앙 2008/05/12 16:07 댓글수정 또는 삭제
    댓글에 댓글입력

    어쨌든 둘 다 장비값 보충하기 위해 캐간지 부자.

  4. 현상 2008/05/13 09:25 댓글수정 또는 삭제
    댓글에 댓글입력

    그래, 둘에게서 가장 부러운 건 바로 돈~

  5. 저스티스리그 2009/10/21 14:22 댓글수정 또는 삭제
    댓글에 댓글입력

    배트맨의 협력단체는 단독영화에서 나오진 안치만 배트맨은 저스티스 리그 라는 히어로 연맹단체의 원년 맴버입니다. 슈퍼맨과 원더우먼 이 3명이 트리니티 맴버로 꼽죠

비밀글
 이전  1 ... 333435363738394041 ... 125   다음